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또한 많은 노인환자가 발생하고, 많은 질환으로 인해 요양병원을 비롯해 병원, 종합병원, 재활병원, 요양원 치료 및 자가치료를 하고 있다.

명절엔 많은 노인환자들이 어떻게 치료를 받고있는지 궁금해 요양병원(부산 중앙동 새광산병원)과 종합병원 (부산 안락동 동래봉생병원) 입원 담당자와 상담해 보았다.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간을 보면 노인환자의 경우 명절을 가정에서 보내기 위해 가정으로 돌아가는 비율이 요양병원의 경우 20-30%정도이나, 종합병원에서는 오히려 20-30% 입원하는 경우가 늘었다.

단지 명절을 노인환자 없이 보내기 위해 병원이나 종합병원을 이용한다기보다 요양병원에서 가정으로 모시는 경우도 상당하므로 이는 노인인구가 많아지고 또한 심한 질환으로 인해 함께하기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초고령화사회를 앞둔 우리나라에서는 노인의 증가와 더불어 심한 노인환자를 위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각 가정에서도 그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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