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및 직업 관련 시상식 풍성하게 진행, 광고 디자인 및 슬로건 참신한 아이디어도 시상

한국장애인개발원은 27일 2시 이룸센터에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광고디자인 및 슬로건공모전’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체험수기·우수참여자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먼저 지난 6월부터 7월 22일까지 개최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광고디자인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배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공진아·어수지 씨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직업으로 장애를 넘습니다. 직업으로 세상과 통합니다.’의 이병준 씨 △동영상 부문에서 ‘이제는 편견을 걷어내세요’로 장려상을 수상한 김지영 씨를 비롯해 총 11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배너 부문 최우수상 상금 150만 원을 비롯해 총 53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뒤이어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 2011장애인일자리사업 체험수기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문철 씨의 ‘마음의 스케치’ ▲우수상 참여자 부문에 김영길 씨의 ‘보람찬 작곡 희망의 노래’, 동료 부문 이다현 씨의 ‘환상의 커플’, 담당자 부문의 최청림 씨의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 등 총 13명의 참여자가 수상한다. 체험수기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상금 100만 원과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30만 원과 1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된 ‘2011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 선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 공모전에서는 △행정도우미사업 부문 수상자 광주 북구 중앙동 소속 이경희 씨 △복지일자리사업 부문 강원 고성노인복지센터 최은선 씨 △안마사파견사업 부문 대구 대한안마사협회 안선녀 씨를 비롯한 총 20명의 참여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최우수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우수 참여자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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