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의 사회적 타살을 막기 위한 2차 열린포럼 개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아동, 청소년의 사회적 타살을 막기 위한 2차 열린포럼을 10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가족동반자살’이라는 주제로 열린 1차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게 된 이번 포럼에서는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청소년자살’을 다룰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 원지영 교수가 참여하며, 박형민 부연구위원이 ‘청소년 자살의 소통적 의미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토론자로는 신림청소년쉼터 박진규 실장, 1318패피존 꿈꾸는숲 졸업생인 주보라 학생,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의 김수영 팀장, 양천구청소년상담소의 김인숙 소장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이야기하고자하는 메시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통로를 만들어 이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실천적 장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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