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부는 10일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시, 구·군보건소, 참사랑어머니회 회원 등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롯데백화점 주변, 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서명 운동, 홍보 리플릿 배부 등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롯데백화점 광장에는 태아모형 전시, 산모육아 상담, 산모용품 제공 등 부스도 운영됐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임신 출산에 대한 시민 관심도 제고와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참사랑어머니회 박경원 소장은 ‘제6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산모도우미 교육 및 파견기관’으로에서의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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