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자체·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교육 실시
오는 14일부터 6개 권역에서 개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담당자 교육과 함께 장애인생산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담당자(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시·도 교육청 구매 및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전·강원·경기·인천·광주·부산 등 6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교육지역인 대전은 오는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21일에는 강원도청 강당에서 ▲22일에는 경기권역 교육으로 성남시청 누리홀 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29일에는 인천여성의 광장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교육이 실시되며 ▲12월 2일에는 광주·전라지역 교육으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 ▲5일에는 부산·경상지역 교육이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소개와 특별법 주요내용,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평가지표 설명, 생산시설에 대한 소개, 구매방법 및 부정사례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장애인생산품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전시물품은 사무용지, 장갑, 식료품 등 현재 시중에서 인기리에 유통되고 있는 상품과 함께 각 권역별 주력 상품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를 참조하면된다.

한편,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구매 의무율이 ‘18개 우선구매품목별 차등구매’에서 ‘총 구매 액의 1% 이상 구매’로 변경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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