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경남지사는 17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경남대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EDI 행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 참석자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 고정관념, 장애에 대한 공포 등을 게임방식을 통해 깨우치는 데 중점을 뒀다.

공단 경남지사 김혜경 대리는 “교육기관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활성화된다면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훨씬 좋아질 것이며,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교내 장애학생을 위한 든든한 서포터즈가 될 것임을 확신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 경남지사는 오는 21일에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월포초등학교 6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인식개선 활동 요청이 있으면 도내 해당학교를 방문해 인식개선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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