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협약은 충청북도 내 최초의 고학력 장애대학생 취업을 위한 고용증진 협약식으로 LG화학 등 총 2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장애인 고용친화기업 만들기 사업에 따라 ▲장애청년 및 고학력 장애인에 취업과 관련한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 개발·운영 ▲취업예정자의 취업능력과 경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고용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고유 업무수행과 관련하여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KOHI 이상용 원장은 “충북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되고 적극적인 채용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보건복지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차별없는 공정사회를 구현하는 것이며,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라현 기자
husisarang@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