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지역순회(7개지역) 경영애로 상담실 개최

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의 전국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1일 진주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강원도, 울산,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제주시 등 7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장애인기업 지역순회 경영애로 상담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 지역순회 경영애로 상담실은 지역적인 어려움으로 정보습득에 취약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맞춤형 경영애로 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경쟁력을 증대하고자 실시되는 정부지원정책이다.

2차로 진행되는 상담실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연수구청에서 진행하며, 50여개사 이상의 장애인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해긍 센터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장애경제인의 의견수렴과 아울러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최고의 장애인기업지원서비스를 추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deb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326-6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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