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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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도 청사를 개방해 취약계층 생산품판매전시장과 장애인 일터인 ‘꿈드래 카페’의 문을 열고 28일 오후 서관 1층에서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충청북도의회 김형근의장, 충청북도교육청 이기용 교육감을 모신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꿈드래 카페’는 경쟁력 저하로 판매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간 생산품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가 만든 것으로, 이는 충북도청 공무원들이 우선 구매에 앞장 서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계획된 것이다.

이 곳에서는 사회적기업, 시니어클럽,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들어진 장애인생산품을 한 곳에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장애특수학교에서 바리스타교육을 받은 장애학생 인건비로 쓰여지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자와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임금으로 지급되도록 쓰여진다.

꿈드래 카페는 충청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개점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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