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으로 서류 접수 받아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역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 기간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일반 인턴 40명, 장애인 인턴 10명으로 총 50명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구·경북지역의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로 우편(대구시 달서구 월배로 250)이나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다음 해 1월부터 10개월 동안 대구도시철도공사 본사, 기지 및 역사에서 업무 보조, 승객 안내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관계자는 “그동안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청년인턴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2009년 125명, 2010년 100명, 2011년 장애인 인턴 10명 등을 채용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으로 채용대상을 확대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