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관련학회와 공동으로 소득·고용·장애 등 주제별 조명

▲ ‘제3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에 참석한 학계 관련자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제3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에 참석한 학계 관련자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9일 ‘제3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1~3차년도 ‘장애인고용패널조사’와 ‘2008년·2010년 기업체 장애인고용 실태조사’, ‘2010년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진행했으며, ▲소득 ▲고용 ▲장애인 고용의 질과 환경요인 ▲고령과 장애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연세대학교 강정한 교수의 ‘사회 연결망의 유형과 장애인 취업경로’ 등 총 25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고용은 상생을 통한 공생발전이라는 우리사회의 화두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으며, 우리가 힘을 모아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장애인고용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고용의 미래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학술대회에 학계 관련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직업재활학회, 한국장애인복지학회, 한국노동경제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학술대회 자료는 고용개발원 홈페이지(edi.kead.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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