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청책 워크숍 개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지역 사회복지사들과 만난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서사협)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청책(경청+정책) 워크숍을 오는 5일 서울 당산동 서사협 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등 서사협 회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시 사회복지분야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구상 ▲지역사회공동체를 위한 사회복지실천의 변화 ▲사회복지시설 운영보조금 현실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서울시 사회복지 직능단체들의 제안도 받는다.

서사협 관계자는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서울시 사회복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만들었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며 서울시 복지정책에 입안됐으면 하는 의제들을 모아 박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책 의제에 대한 의견이 있는 이는 서사협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socialworkers)에 글을 남기면 된다.

이날 워크숍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www.welfarenews.net)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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