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초등학생 대상 장애인체육 체험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2월 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한 2011 유소년 대상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홍보사업에서 이천 신둔초등학교 학생들이 휠체어펜싱을 체험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2월 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한 2011 유소년 대상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홍보사업에서 이천 신둔초등학교 학생들이 휠체어펜싱을 체험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비장애인 유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을 체험하는 ‘장애인체육인식개선사업’을 지난 6일 오후 10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조정과 보치아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이 비장애인 초등학생들의 일일교사로 나섰다.

보치아 국가대표팀에서는 2011 벨패스트 보치아 월드컵 BC1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던 지광민(인천보치아연맹) 선수와 BC2 국내랭킹 3위인 손정민(인천보치아연맹) 선수가 참가, 조정 국가대표팀에서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한인경(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선수가 함께 했다.

참가 유소년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인근에 위치한 도암초등학교 5학년생 42명으로,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과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체육 인식개선사업은 비장애 유소년들에게 장애인체육을 체험하고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장애인이 특별하거나 다르지 않다는 점을 교육함으로써, 장애인체육 역시 사회 속으로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2월 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한 2011 유소년 대상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홍보사업에서 보치아국가대표 지광민(우)과 손정민(좌)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2월 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한 2011 유소년 대상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홍보사업에서 보치아국가대표 지광민(우)과 손정민(좌)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2월 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한 2011 유소년 대상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홍보사업에서 이천 신둔초등학교 학생들이 조정을 체험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2월 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한 2011 유소년 대상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홍보사업에서 이천 신둔초등학교 학생들이 조정을 체험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2월 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한 2011 유소년 대상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홍보사업에서 보치아국가대표 지광민(우)과 손정민(좌)과 이천 신둔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2월 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한 2011 유소년 대상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홍보사업에서 보치아국가대표 지광민(우)과 손정민(좌)과 이천 신둔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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