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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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핵가족 시대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노인인식개선교육 ‘사랑해효(孝)’를 실시, 교육을 수강할 아동전문기관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령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노인 학대 예방과 함께 노인과 모든 세대가 화합하는 노인인식개선에 대한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오산, 평택, 화성 지역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이며, 교육기간은 협의해서 정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것을 기본으로 하나 신청기관과 협의해 변경할 수 있다. 강의시간은 회당 30분~ 40분이다.

교육내용은 노인의 노화, 노인 유사체험, 아동과 노인의 행복지키기, 가족의 의미와 구성, 내가 하는 효도 등이며 효 손수건을 만드는 시간도 마련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교육 후에는 기념품도 증정한다고.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서소희 팀장은 “아이들이 노인을 이해하고 화목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진행되는 노인교육에 지역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새해부터는 어린이와 더불어 청소년 대상의 노인인식개선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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