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및 고용연계 활성화 노력할 것 약속해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왼쪽)과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왼쪽)과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경기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과 고용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고용 연계 및 장애인고용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의 직업재활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 연계한 현장 실습 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며, 공단에서는 장애학생의 현장실습업체 발굴과 지원고용 실시 등 장애인 취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이 강화 돼 장애학생의 취업률이 크게 향상되고,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 의무고용 조기 달성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경기지역의 장애인 고용촉진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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