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장애체험관과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2012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장애, 하늘을 걷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제에서 지원하고 있는 양천구장애체험관(이하 장애체험관)은 사회인식개선과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구축을 통한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장애체험, 장애인권교육 및 장애인 리더십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양천구장애체험관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확인증이 발급된다.

▲ 세부모집 내용
▲ 세부모집 내용
교육의 세부내용은 ▲장애인 인권교육 ▲언어장애와 친해지기 ▲휠체어와 함께하기(지체장애인 체험) ▲보이지 않는 세상 느끼기(시각장애인 체험) ▲장애체험관 견학으로 이뤄져있다.

이번 교육을 듣고자 하는 이들은 전화(양천구자원봉사센터 : 전화 02-2644-4750, 양천구장애체험관 : 전화 02-2061-5323)를 통해 문의하거나 장애체험관(서울시 양천구 신정6동 322-11 해누리타운 4층)으로 내방하면 된다.

장애체험관 관계자는 “‘장애, 하늘을 걷다!’는 아동,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 하고 장애인 인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여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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