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아동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의 대상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06년1월1일~2009년12월31일 출생아동이며, 전국가구평균소득이하가구(4인가족 기준 직장가입자는 12만8,582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14만9,223원 이하)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모집인원은 1,000명으로 지원자가 많을 경우 2006년생,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아동,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연령이 높은 순, 소득이 낮은 순 등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선정된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도서대여 및 독서 지도를 통해 아동의 창의적이고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고자 각 가정에 독서도우미를 파견하는 맞춤형 독서서비스이다.
제공기관 9개소(교원, 구몬, 대교, 아이북랜드, 웅진, 장원, 재능, 한솔, 한우리)에서 독서도우미를 주1회 파견(방문 1회당 20분 내외)해서 책 읽어주기, 도서 대여, 독후 활동 지도, 부모대상 독서지도 및 상담실시를 해 주고, 양서 도는 독서 지도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책을 통한 아이와의 상호관계방법 지도 등 학습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김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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