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2012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사업을 추진할 교육기관 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사)전라남도 장애인정보화협회,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혜림종합복지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명도복지관, 전남라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9곳이다.

이들 기관은 최근 1년 간 장애인 정보화 교육실적과 정보화 교육장 보유 기자재 등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장애인 집합교육은 집합교육 선정 기관별로 모집해 연 1,98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교육 희망자는 거주지 인근 교육기관에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정보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의 정보화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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