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요일 여성장애인, 수·목요일 남성장애인 이용 가능

▲ 장애인전용목욕탕 ‘누리’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 장애인전용목욕탕 ‘누리’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전주장복)은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장애인전용목욕탕 ‘누리’를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전주시 등록 1~2급 중증장애인만 가능하며, 중증장애인의 목욕을 보조할 보호자, 활동보조인, 요양보호사, 자원봉사자 등은 동행할 수 있다. 이용료는 대중탕 1,000원, 가족탕 2,000원이며, 수급자는 대중탕 무료, 가족탕 1,000원이다. 단, 가족탕을 이용은 사전예약 시 가능하다.

운영요일은 주 4회로 매주 월·화요일은 여성장애인, 수·목요일은 남성장애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10시~오후 5시다.

한편 장애인전용목욕탕은 전주장복 100m 인근(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1가 595-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목욕봉사를 지원해줄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주장복(063-229-0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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