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선수 휴게시설 및 한돈 돈육 지원 전달식 가져
전달식에는 오는 8월 28일 런던에서 열리는 장애인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민병언·임우근·조원상·김경현·정양묵·김현준 등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선수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훈련원장, 한돈 이병모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식을 통해 한돈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2층 생활관 휴게실에 대형 LED TV 등 영상 및 음향기기 일체의 시설을 갖춘 영화관을 지원한다.
또한 이날 점심식자재로 런던 장애인올림픽을 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한돈 돈육을 제공했다.
총 1,9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돈 소비 홍보 사이트인 한돈닷컴(han-don.com)에서 회원들의 활동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과 한돈 홍보대사인 박지윤, 김성주의 활동비 기부로 마련됐다.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원장은 “한돈의 장애인국가대표선수 후원에 감사드리며, 2012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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