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선수 휴게시설 및 한돈 돈육 지원 전달식 가져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명모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원장(사진 왼쪽)에게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을 약속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모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원장(사진 왼쪽)에게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을 약속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 회장 이병모)는 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대회의실에서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오는 8월 28일 런던에서 열리는 장애인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민병언·임우근·조원상·김경현·정양묵·김현준 등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선수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훈련원장, 한돈 이병모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식을 통해 한돈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2층 생활관 휴게실에 대형 LED TV 등 영상 및 음향기기 일체의 시설을 갖춘 영화관을 지원한다.

또한 이날 점심식자재로 런던 장애인올림픽을 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한돈 돈육을 제공했다.

총 1,9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돈 소비 홍보 사이트인 한돈닷컴(han-don.com)에서 회원들의 활동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과 한돈 홍보대사인 박지윤, 김성주의 활동비 기부로 마련됐다.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원장은 “한돈의 장애인국가대표선수 후원에 감사드리며, 2012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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