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무한일자리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도내 7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전업주부 678명에게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방과후아동지도사 ▲전산회계사무원 ▲아동요리지도사 ▲오피스전문가 ▲한국어강사양성 ▲인터넷쇼핑몰창업 등 28개 과정이다.

최봉순 여성가족국장은 “일하기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직업을 갖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1년에 28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수료자 639명 중 342명(53.5%)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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