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공모, 업체당 온라인 판로 개척비 300만 원 지원

경기도가 도내 사회적기업의 수익 확대를 위해 40개 사회적기업을 선정,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오는 23일까지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이며,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경기테크노파크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항목은 기술·경영 부분의 경쟁력, 기업 제품우수성, 재무 건전성, 시장성 등이며, 지원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온라인 판로 개척비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달 경기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사회적기업이 시장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이템 분석 및 창업컨설팅 지원, 인터넷 쇼핑몰 창업 교육, 쇼핑몰 구축·운영,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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