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2012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 대표행사로 장애인고용에 공헌한 사업주, 업무유공자, 장애인근로자를 포상·격려하고, 장애인고용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시키기 위한 ‘2012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를 오는 19일 aT센터(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함께하는 도약! Move Again!(무브 어게인)’으로, 공단은 “장애인고용 향상을 위해 그간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점차 발전하고 있으나 아직도 장애인 의무고용률 달성에는 미달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고용도 한 단계 도약해야 할 시기이므로 모든 국민의 관심 속에 기업과 장애인, 그리고 정부가 다시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고용촉진유공자 정부포상 35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 14명이 수상하게 되며, 장애인고용우수사례 발표에는 CJ CGV(주)가 나선다.

이밖에도 장애인채용박람회, 장애인고용정책토론회 등이 전국에서 개최한다.

우선, 경기도 지역 ‘2012 경기도장애인채용박람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중소기업지원센터(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에서 30여 기업이 참여하며, 강원도 지역 ‘장애인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청에서 25여 개 기업이 함께 한다. 서울 지역 ‘2012 서울장애인취업박람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고용정책토론회는 ‘한국사회와 복지권 :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오는 27일 오전 10시~오후 6시20분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충청북도 오송)에서 관련 분야 교수, 연구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규칙(시행 2011년 3월 16일)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에 관한 사업주와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4월을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실시하여야 한다’에 따라 장애인고용촉진강조기간이 4월로 변경 돼, 기존 9월에 개최하던 개회가 4월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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