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더해주는 재활연구소의 제32회 장애인의 날 행사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제 9회 재활연구소 소비자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오픈 하우스 행사는 보건복지부 위탁 사례관리시범사업 팀에서 실시하는 재활보조기구 세척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척수손상인을 위한 자전거 타기 체험, 재활연구소 시제품전시실에는 재활보조기구 및 장애인 운동기구, 내부연구과제 포스터를 전시하여 개발된 기구 및 포스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QoLT 사업에서는 생활관에서 Test-bed 체험을 실시하며, 또한 이번 오픈 하우스에서는 재활연구소 각 방을 오픈하여 각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현장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재활연구소는 “오픈하우스에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실수요자인 장애인을 초대함으로써 재활연구소의 실용적인 재활연구를 적극 홍보하며, 장애인이 주인이 되는 오픈하우스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2008년 개소이래 ‘이용자 중심의 재활연구’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재활보조기술, 운동·인지기능재활, 재활서비스 분야와 관련된 인프라를 구축하여 재활을 통한 사회복귀 실현에 국립재활원의 비전을 성취하고자 재활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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