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설장과의 간담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11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이진벽 복지여성국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설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2년 직업재활시설 운영 안내,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이번 고래비누 생산 및 판매권 특허등록을 낸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의 고래비누 우수사례 발표와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의 봉제가공사업 등 각 시설의 사례도 소개하게 된다.

한편 울산시에는 현재 근로사업장(1개소), 보호작업장(11개소) 총 12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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