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 탄생을 예고했던 이병헌(42)과 이민정(30)의 열애설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이병헌과 이민정이 2010년부터 각종 영화계 공식 성상에서 만난 인연에서 출발 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한 “이병헌의 동생인 이은희가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경기도 광주 집에 이민정을 데려가 인사시키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16일 오전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한 인터넷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단순히 알고 지내는 연예계 선후배 사이인데, 와전돼 열애설이 난 것 같다.”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니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함께 작품 활동을 한 적은 없지만 지난 2010년 조세현 작가의 ‘천사들의 편지 8번째-행복’에 출품되는 사진 모델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이병헌은 한효주와 함께 데뷔 후 최초 사극인 ‘조선의 왕’을 촬영 중이며, 이민정은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후속으로 방영될 ‘빅’에 공유, 수지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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