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장애인 펜싱 실업팀이 지난 18일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가 창단한 이번 실업팀은 김태환 감독을 비롯해 김성환·윤월재·신창식·차성철 선수가 활동하게 됩니다.
INT-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신용식 회장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에서 실업팀을 창단해서 타 기업에서 이것을 본받아 장애인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할 수 있게끔 이를 마련해주는 장을 시작하고자 창단식을 갖게 됐습니다.
이날 창단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에 대한 격려가 이어졌으며 선수단은 향상된 성적으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홍보대사로 가수 솔비가 위촉돼 장애인 펜싱 알리기에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정두리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