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23일 ‘행복지수’ 발표

▲ 호주의 국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3일 발표한 각국의 ‘행복지수(The Better Life Index)’ 결과에 따르면,  행복지수가 1위인 국가로 호주가 꼽혔다.
▲ 호주의 국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3일 발표한 각국의 ‘행복지수(The Better Life Index)’ 결과에 따르면, 행복지수가 1위인 국가로 호주가 꼽혔다.

‘행복지수’가 1위인 국가로 호주가 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3일 세계 각국 생활환경과 삶의 질 등을 측정해서 수치화한 ‘행복지수(The Better Life Index)’를 발표했다.

‘행복지수’는 주거와 취업, 소득, 교육 등 11개 항목을 수치화한 것으로 행복지수 1위 국가는 호주였다. 2위는 노르웨이, 3위는 미국이었다.

반면, 한국의 행복 지수는 24위로 하위권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교육 수준과 학업 성취도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근로시간과 고용 환경 등에서는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특히 노동시간의 경우 OECD 평균 시간 1,749시간 보다 444시간 많은 2,193시간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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