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서울시 복지정책과나 자치구 복지담당부서로 접수

서울시는 사랑·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공헌한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해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시상하기 위해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후원자·종사자 등 3개 분야에 걸쳐 10명(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6)의 개인(단체)을 선정하며, 올해에는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추천 받는다.

서울특별시 복지상 대상으로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 거주(소재) 3년 이상으로 각 분야에서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후보 추천은 단체나 개인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단체추천은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 복지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행정기관에 등록돼 있는 단체를 통해서 가능하다. 개인추천은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서울시 복지정책과나 자치구 복지담당부서를 직접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복지정책과(02-3707- 9151)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자는 서울시 복지분야 행사에 초청되어 사회의 귀감으로 소개되며, 복지 관련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다음해 서울특별시 복지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다.

이번 제10회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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