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공단,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서비스 개시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제 직업심리검사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인이 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직업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서비스를 이 달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으로 받을 수 있는 직업심리검사는 장애인의 직업탐색을 돕는 직업기능탐색검사, 지적장애인용 그림직업흥미검사, 자기개념검사, 장애인 구직욕구진단검사 등 총 4종이다.

검사는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 접속해 실명인증을 거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즉시 결과보고서도 받아볼 수 있다.

검사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 관련 취업서비스 지원 등은 가까운 지사(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직업심리검사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온라인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진 만큼 앞으로 장애인이 취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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