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모든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사업 제공기관의 카드수수료가 사라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노인돌봄 등 5개 바우처사업에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복지부는 전자바우처 운영체계를 금융기관 위탁방식으로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차세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시스템’을 구축해 자체 운영체계로 전환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복지부는 그동안 전자바우처 사업의 카드 결제기능을 금융기관에 위탁함으로써 카드수수료를 제공기관이 부담해 왔으며, 위탁 금융기관과의 계약기간이 만료될 때마다 대량의 카드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부담과 이용자 불편이 발생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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