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22일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18일~22일까지 영등포구 의사당로에 위치한 이룸센터 교육실에서 지적장애인 부모대학 성인기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장애인 부모대학은 장애부모들의 욕구를 반영해 생애주기별(영유아기․아동청소년기․성인기)로 강의를 만들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성인기 과정의 강의내용으로는 ▲성인기 자녀의 장애수용과 생의주기별 부모역할 ▲성인기 장애인의 삶의 질(비만·간질·노화 등) ▲주거-직업-여가 ▲내적치유-자기정화 작업Ⅰ,Ⅱ가 마련돼 있다.

참가대상은 장애부모, 관련기관종사자 및 관심이 있는자로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회원 만 원, 비회원 2만 원이다. 생애주기별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에 한해 수료증(16시간)을 발급하며, 기본․심화과정(96시간) 전과정을 수료한 경우에는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명의의 전문요원인증서를 발급한다.

협회는 “특히 이번 성인기 과정의 강사진 대부분은 장애부모면서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장애인 부모 입장에서의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aidd.or.kr) 또는 전화(02-592-5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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