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사단법인 Dream C. T. 다문화 공동체는 2012년도 지역 다문화 사업으로 ‘에세이집 공감 共感 : 이주여성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이달부터 11월까지 부산에서 진행한다.

부산 지역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글짓기 강의 교실을 개설, 생각과 경험을 한글로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교육·실습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한 사람 한 사람의 절절한 한국사회 정착기가 수필로 탄생할 예정이다.

11월에 발간될 결혼이주여성 에세이집 ‘공감 共感’은 생생한 한국 정착 과정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초기 이주여성의 한국 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고, 다문화지원단체 및 다문화 활동 사례집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부산 인근 결혼이주여성은 Dream C.T. 다문화공동체(051-256-5482)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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