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개최한 ‘제25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가 지난 8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플롯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경연이 펼쳐졌으며, 그 중에서 전체대상을 수상한 여명효 군은 3번의 도전 끝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밖에도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글짓기·미술·사진 등에 대한 부문별 시상식도 이뤄졌습니다.

지장협 김정록 중앙회장은 “장애예술인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면 세계적인 명성과 존경을 받을 수 있다.”며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통해 한국이 장애인 문화·예술의 선진국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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