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여개 단체, 231명 선수 참가

▲ 제공/ 기쁜우리체육센터 대회사무국
▲ 제공/ 기쁜우리체육센터 대회사무국
기쁜우리체육센터는 지난 16일 ‘2012 전국 지적·발달장애인 수영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곰두리체육센터 등 전국 20여개 단체 231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초·중·고등부 및 성인 남·여 각 부문별 자유형(25m, 50m), 배영(25m, 50m), 평형(25m, 50m), 접영(25m, 50m)과 번외종목인 킥보드(25m) 경기가 진행됐다.

부문별로 1, 2, 3등을 차지한 참가자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으며, 가장 먼저 경기를 치룬 접영 25M 부문에서 초등 고학년 오현식군과 중등부 김준환군, 일반부 김효준군이 각각 1등을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쁜우리체육센터 관계자는 “지적·발달장애인 수영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자립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결과는 대회사무국 홈페이지(www.gibbunsports.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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