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장애청소년·성인장애인 신청 가능

스마일재단은 ‘2012 전국 저소득 중증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재단은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차 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약 40명에게 올 한 해동안 1인당 최대 250만 원의 비보험치과치료비(임플란트 및 교정 제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접수는 이례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1차 신청 자격에서 제외됐던 저소득 장애청소년에까지 대상을 넓혀 치료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자격은 이전에 스마일재단에서 지원을 받지 않은 자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1·2종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해당하는 만 9세~만 24세 이하 장애청소년과 장애 1급~3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1종 또는 보철 회복 필요 치아 개수가 14개 이상에 해당하는 만 25세~만 64세 이하 성인장애인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하고자 하는 장애인 개인 및 장애인 관련 기관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31일까지 스마일 재단 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37 서광빌딩 701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곽미래 사회복지사(02-757-2835) 또는 김민경 사회복지사(02-757-283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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