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책개선을 위한 화제와 전망을 조사할 정책기획단이 출범했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6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2년 장애인 정책기획단’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정부, 학계, 장애인단체, 장애인 당사자로 꾸려진 ‘장애인 정책기획단’은, 이달부터 현행 장애인 정책의 주요 화제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이를 통해 장애인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장애인 정책기획단’은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성년후견인 ▲직업재활 ▲가족지원 ▲여성장애인 분과로 나뉘어, 오는 12월까지 운영됩니다.

한편, 단장으로 임명된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혜경 교수는 “분과별로 장애인 정책의 주요 화제를 선별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용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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