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내 장애인선수 의료지원, ‘장애인체육발전 도모’

▲ 사진제공/인천시장애인체육회
▲ 사진제공/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바로병원과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인천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선수 병원 시설물 이용시 할인에 관한 사항 ▲각종 체육행사시 응급 의료지원 업무에 관한 사항 ▲기타상호 교류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올해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뿐만아니라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인천관내 장애인선수들은 이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창단이래 인천의료원, 나사렛 국제한방병원에 이은 세 번째 의료협약이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박현재 사무처장은 “바로병원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로병원처럼 장애인과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병원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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