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인 국민연금실버론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중 의료비와 전월세자금 등에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지원해 주는 <국민연금실버론>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대기수요가 몰리면서 사업시행 두 달 만에 80% 이상이 집행되면서 올해 사업의 조기마감이 예견됨에 따라, 추가로 150억 원을 증액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민연금실버론은 국민연금공단지사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령인 수급자의 경우 공단직원이 신청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편집: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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