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한강 래프팅 대회가 지난 28일 펼쳐졌습니다.

맑은 하늘, 시원한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제5회 서울특별시장배 한강어울림 래프팅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과 성인 모두 함께 어울려 여름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음악과 함께한 준비운동으로 시작된 대회는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자세를 배워가며 긴장감을 높여갔습니다.

특히 학생부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노를 저으며 호흡을 맞춰나가기도 했습니다.

INT-세현고등학교 학생들
물속에서 같이 활동하니까 훨씬 재미있고 좀 더 친해진 것 같습니다. 같이 할 수 있는 래프팅 체험이어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하나 둘 셋 파이팅

함께 즐겨 더 즐거운 수상레저스포츠의 세계, 뜨거운 여름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영상취재 / 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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