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목걸이와 팔찌를 만드는 여성들.

모두 공예품 강사로 활동하는 실력가 작가들입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공예품 자격증 강좌를 수강하며 인연을 맺고, 자신의 재능으로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뭉쳐서 10년 넘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만들어 진 작품은 백화점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되고, 수익금으로 산 물품은 지역노숙자 쉼터 등에 전달됩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시간적 여유는 줄어들게 하지만 보람찬 마음만은 넘쳐납니다. 

선우애경 / 경기도 용인시 INT)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작은 재능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이웃이 조금이나마 배가 부를 수 있다면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노숙자들의 끼니를 해결해주는 현장 일도 봉사로 이뤄집니다. 

최영미 / 00복지시설 INT)

연말연시가 아니다 보니까 협조해 주시는 분, 도와주시는 분들의 손길이 아무래도 좀 적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뜻을 같이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늘어난다면 저희가 저 분들을 위하여 조금 더 따뜻한 여성비전센터 재능기부팀은 총 170여명.

공예와 수지침 등 봉사하는 분야도 다양합니다. 

자신이 지진 재능을 가지고 하는 기부. 마음만 있으면 우리 이웃을 따뜻하게 하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GNEWS+최지현입니다.

<자료제공: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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