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꿈나무 행복 더하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이 지난 23일 열렸습니다. 

부산시와 CJ나눔재단이 공동 주관한 캠페인은 홈페이지(donorscamp.org/busan)에 회원가입한 후, 1천 원 이상 기부하면 금액만큼 또 적립돼 2배로 기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간 캠페인을 펼친 결과, 모금액은 1억5천7백여만원, 회원가입은 1만6천여 명으로 당초 목표를 150% 초과달성했습니다. 

공영숙 주무관 / 부산광역시 아동정책담당관 INT)

전체 부산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해서 시민이 모은 후원금으로 그 아동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고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가 있고 부산시는 조성된 기금을 어린이들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 학습프로그램에 지원합니다. 

먼저, 1억 원은 공모를 통해 여름방학 체험캠프와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산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46곳에 지원합니다.

나린지 금액은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영화창작 프로그램에 지원합니다. 

부산시는 시와 민간기업이 협력한 이번 사업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부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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