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행정정보 전면공개 위해 4대원칙 세워
서울시가 행정정보 전면공개를 목표로 4대원칙을 발표했습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취임 이후 행정정보 전면공개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서의 자의적이고 행정 편의적인 결정으로 비공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4대원칙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4대원칙의 주요내용은 정보공개심의회 '직권심의' 통해 비공개 적절성 판단과 부서경고 등 강력조치, '정보공개 스피드지수' 도입으로 정보 신속제공, 수요자 중심 만족도 지속 점검 등 입니다.
2. 경남, 다문화가족 외국어캠프 열려
경상남도 지역의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어머니의 모국어를 배워볼 수 있는 외국어캠프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캠프는 영어를 비롯한 중국어와 베트남어 등 3개 언어로 진행된 한편,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등 다양한 학습기회도 제공됐습니다. 한편, 경남도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직업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이들을 원어민강사로 양성해, 매년 외국어 캠프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3. 포항, 장애인고용 카페 '카리타스 4호점 개점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위한 카페 카리타스 포항남구청4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카페카리타스는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현재 4개소에 모두 16명의 지적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카페관계자는 "이번 개점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남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4. 군포 시니어클럽 5주년 맞아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요람인 군포시니어클럽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가졌습니다. 이날 김윤주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포 시니어 클럽의 대한 행정적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지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군포 시니어클럽은 지난 5년 동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연속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