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건강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분석결과>

국민건강보험이 소득계층별로 소득재분해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1년 건강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분석결과> 건강보험 제도를 통해 소득재분배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이 보험료부담과 의료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위계층은 세대당 월평균보험료를 2만 485원 부담하고 10만 7824원을 급여비로 받아 5.3배의 혜택을 받았고, 

상위계층은 월평균보험료 19만 4466원을 부담하고 22만 3595원을 급여비로 받아 1.2배의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군구별 월평균보험료가 가장 높은 지역은 지역세대의 경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이고, 직장가입자는 서울 강남구의 거주로 나타났습니다.

<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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