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정보취약계층에게 중고스마트폰 보급

서울시가 올해 말까지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중고스마트폰 1천 대를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스마트폰은 시민의 자발적 기부와 이동통신사의 협조를 받아 확보하며, 정보취약계층의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입니다. 사랑의 중고스마트폰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IT희망나눔세상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2. 대전시, 초등학교 101곳에 아동안전지도 제작

대전광역시는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101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도에는 초등학생의 동선을 따라 초등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성범죄자 거주지, CCTV 설치지역 등의 정보를 표시할 방침입니다. 대전시는 안전지도 제작을 위해 4-6학년 학생의 학부모와 교사, 성폭력상담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 할 계획입니다.

3. 부산, 복지TV부산방송-교육청 MOU체결

복지TV 부산방송과 부산시 교육청이 장애청소년을 위한 교육, 사랑, 봉사, 나눔, 복지 증진에 상호지원하고 교육지도 프로그램 개발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복지TV 부산방송은 부산시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부산교육뉴스를 전국네트워크에 송출하고, 교육청은 특수교육 행사 등을 제작하여 복지TV에 송출하게 되는 한편 복지TV 청소년명예기자의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됩니다.

<영상편집 :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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