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 중·고등학생 40여 명 대상, 2차에 걸쳐 실시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서는 ▲자원봉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 기본교육’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장애체험 ▲역할극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프로그램으로 ▲요술풍선 만들기 ▲버블체험 ▲래프팅 ▲스케이트 ▲서바이벌체험 ▲역사박물관 탐방 ▲요리경연대회 등도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프를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연중 초·중·고등학교에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진행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지역사회지원팀(229-0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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