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3천만 명 시대’, 국민 10인 중 6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3,300만 인, 이동통신사별 가입자수는 SK텔레콤 1,477만 인, KT 944만 인, LG유플러스 528만 인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달 중순 기준으로 하루 평균 1만 인~1만5,000인의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 인을 넘은 것은 지난해 3월 말, 지난해 10월 말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 인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 과반수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증가 속도는 감소했지만, 지난해 7월 이후 이통사들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적극 확장하면서 스마트폰 증가를 이어갔다.

국내 LTE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 17일 기준 937만 인으로,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의 31.2%를 차지한다. 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450만 인, LG유플러스 315만 인, KT 172만 인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