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전10시 인천공항서 출영식

대한민국 장애인국가 대표선수단이 런던장애인올림픽 참가를 위해 오는 24일 10시에 인천공항(3층 8번게이트 앞)에서 출영식을 갖고 런던으로 출국한다.

출영식에는 장춘배 선수단장을 비롯한 장애인국가대표선수단과 강창희 국회의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용환 차관을 비롯한 장애인체육관계자와 선수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런던장애인올림픽 참가 대표선수단은 총 149명(선수 88명, 임원 61명)으로 오는 24일에는 본진 109명이 13:15 KE907편으로 출발하며 2진은 25일 출국한다.

런던장애인올림픽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최되며, 개막식은 현지시각 8월 29일(수) 저녁 8시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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