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분위기는 최고조다.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
26일 오후 2시 30분, 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입촌식

▲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입촌식에서 대한민국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입촌식에서 대한민국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입촌식이 대회 개막을 3일 앞둔 26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내에 위치한 장애인올림픽선수촌에서 열렸다.

이날 입촌식에는 장향숙 IPC집행위원, 추규호 주 영국대사 내외, 이병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한용외 부회장, 손진호 사무총장 등 관계자와, 장춘배 단장을 비롯한 약 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입촌식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라오스, 말레이시아, 니제르, 싱가포르 등 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토니 세이즈베리 선수촌 사무총장의 환영인사와 참가국 국가연주 및 국기계양, 선물교환, 문화행사 등이 진행됐다.

장춘배 선수단장은 환영사를 낭독한 세인스베리 사무총장에게 답례품으로 신윤복의 그림이 그려진 나전칠기 액자첩을 선물했다.

장춘배 선수단장은 “선수단 분위기는 최고조다. 이런 분위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며 대회를 앞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런던장애인올림픽은 오는 8월 29일부터 저녁 8시(현지시각) 올림픽스타디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12일 간 열린다.

▲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입촌식에서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입촌식에서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민국 선수단 입촌식에서 장춘배 단장과 선수들이 입장 하고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민국 선수단 입촌식에서 장춘배 단장과 선수들이 입장 하고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입촌식에서  장춘배 단장이 토니세인즈베리 선수촌사무총장에게 기념품을 전달 하고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입촌식에서 장춘배 단장이 토니세인즈베리 선수촌사무총장에게 기념품을 전달 하고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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