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서울시민 대상, 선착순 35명 모집
서울시립은평노인복지관은 55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 10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는 다음 달 18일~11월 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마다 복지관 신관 소강당서 실시되며, 교육내용으로는 ▲노년기 인생설계를 위한 행복디자인 ▲노년기 효과적인 관계 맺기 ▲노년기 매너와 이미지 메이킹 ▲노년기 여가 백배 즐기기 ▲노인의 성 등이 진행된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사회 진입의 토대를 마련하고, 노후 심리적·사회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접수는 현재 진행중이며, 선착순 3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1인당 74,500원이나, 정부에서 64,500원이 지원돼 본인은 10,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방문(서울 은평구 연서로 424-1)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사회교육팀(02-385-1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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